안녕하세요 아하지입니다!
오늘은 태국여행과 흡연에 대한 중요한 내용을 안내드리려고 합니다!
매년 다양한 지역으로 다양한 여행컨셉으로 떠날 수 있는 태국에서는 2014년 전자담배 수입, 판매, 서비스를 금지 시켰습니다.
이에 관광객들이 전자담배를 가지고 태국을 방문 하는 것 만으로도 불법적인 요인이 되어 압수 + 벌금 혹은 10년 징역형에 처한다고 했는데요.
전자담배 건은 시행된지가 시간이 좀 흘렀고, 현재 19년도 1월. The End Cigarette Smoke Tai 그룹에서 전자담배 합법화 캠페인에 4만명의 서명을 태국정부에 제출 하여 태국정부와 전자담배금지에 대한 법 재검토를 실시 한다고 했습니다.
여기까지가 전자담배와 관련한 최신 내용이구요.
사실 제가 안내드리려고 했던 소식은 전자담배가 아닌 일반 담배의 경우입니다!
워낙 태국이 담배에 관해 엄격했던 점은 전자담배나 면세품 담배의 경우, 그리고 2018년 2월 부터 시행인 태국내 모든 해변에서 흡연금지 시행에서도 알수 있었는데요.
최근 2019년 2월 3일 Airports of Thailand (AOT) 에서는 태국내에 있는 6개의 국제공항 내부와 외부 모두 금연으로 지정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대부분 공항 내부든, 외부든 어디서나 필 수 있었는데, 흡연실이나 흡연구역이 따로 정해지는것 아니에요? 하실 수가 있는데. 그런 개념이 아닙니다.
기존에도 내부에서 지정된 흡연실, 외부에도 지정된 흡연구역이 있었는데 그 곳들이 모두 모두 다 금연구역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하물며 수완나폼 공항 안에 라운지 내부에 있던 흡연실도 다 폐쇄가 된다는 뜻입니다.
aot에서 지정된 6개 국제공항은요. 북부에 위치한 치앙마이 공항, 치앙라이 공항, 방콕외부에 있는 수완나품 공항, 돈무앙 공항, 남부에 있는 푸켓공항 , 핫야이 공항. 이렇게 6개 공항이구요. 2월 4일 부터 각 공항에 있었던 기존 흡연실은 철거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관계자의 말로는 공항 외부에 별도의 흡연장소를 마련 될 거라고 합니다만. 현재 공공건물 출입국 5미터 안쪽에서 흡연은 불법이라 공항에서 5미터 이상 떨어진 지점에 설치 될 것 같다고 하니 꼭 참고 하시면 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금연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 전자담배 소지가 안되는 곳이나 현지에서 담배 판매를 하는 곳들이 제한을 둔다던지 하는 이야기들이 많이 들리고 있습니다.
최근에 제가 들었던 이야기는 하와이에서는 100세 이상에게만 담배를 판매하도록 할 것이다 라는 초강력 금연법을 하와이 주 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앞으로 흡연자들에게는 점점 더 흡연 할 수 있는 공간이 줄어들고 있는데요. 꼭 참고 하셔서 가능하면 해외여행시에는 공적 기관, 호텔, 큰 쇼핑몰, 기차역, 항구, 해변 등등에서 현지인이나 경호 경비분들, 그 곳을 담당하시는 분들께 스모킹 가능한 구역이 어디인지 물어보고 흡연을 해 불이익 없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상 아하지입니다. 참고가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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