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 3월 6일 발표안

안녕하세요 아하지입니다.

따뜻한 봄이 다가오고 있네요. 봄 환절기엔 항상 바이러스가 많으니 코로나19에 좀 더 유의를 기울여야 할 거 같은 계절이네요 ㅠㅠ

새로운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 이야기가 점점 나오고 있어요.

이번주 금요일 단계 발표한다고 하는데, 우선 새로운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 어떤지 한번 알아봅시다!

 

자료 : 보건복지부

 

그간 사회적거리두기 체계로 (3단계 - 5단계 등) 확진자 억제 효과가 나타나긴 했습니다.

 

 

다만 이로인한 서민경제 타격이 많이 컸죠. 사실 4차까지 지원금이 나오곤있지만, 그간 밀린 가게세, 국가세금, 인건비 등등 마이너스 혹은 겨우 돌아가는 곳들이 많다고 합니다 ㅠㅠ

 

요즘은 배달업체만 돈 번다는 느낌도 강하더라구요.

 

사회적거리두기 체계 개편 추진방향은 단계 간소화 및 형평성을 고려한 다중이용시설 방역관리개선 등이 눈에 띄구요.

 

 

 

기존 5단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 한다고 합니다.

1단계~3단계 까지는 지자체 (시군구 시도,중대본)에서 적용이 가능하구요. 4단계는 중대본에서 결정을 합니다.

 

인구 10만명 당 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 또는

중환자 병상 여력을 기준으로 보조지표를 고려한다고 합니다.

 

위 단계를 각 지자체별 인구수로 적용한 결과입니다.

인구수에 맞춰 변경이 되었어요. 1단계는 서울 68명 경기도93명 대구17명 부산24명 등입니다.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단계가 개편되는 것에 따라 달라집니다.

1단계에는 인원제한이 없어지네요. 2단계부터는 9인이상 사적모임금지로 8인까지 만날 수 있구요.

3단계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로 4인까지 만날수 있네요.

4단계가 큽니다 18시 이후 3인이상 모임 금지로 2인까지만 만날 수가 있어요.

 

단 결혼식 장례식은 2단계 100인 / 3단계 50인 이상 / 4단계 직계 가족만 허용 됩니다.

 

행사 및 집회도 1단계에선 300명이상 지자체 사전신고로 가능한가 봅니다.

단 2주씩 단계를 조정하고 있어 지자체 행사를 기획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않나 싶습니다. 미리 기획해두었는데 단계가 높아지면...?! 2주만에 기획 준비 홍보하기도 어렵겠네요.

 

각 단계별로 새롭게 바뀌는 표입니다. 4단계에는 외출금지까지 되네요. 이탈리아의 초반 모습 보는 듯 합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다중이용시설도 그룹별로 분류가 됩니다.

1그룹이 유흥시설, 홀덤펍 등이 들어가구요

2그룹에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실내체육시설, pc방 등의 이번에도 제한, 금지 업종이었던 업종들이 대부분 포함되네요.

 

운영규제 최소화를 하며 평수별로 인원을 입장할수있네요. 소형매장은 입장인원수가 제한이 있어 타격이 좀 더 크겠어요.

 

 

 

 

 

지역인구별로 나뉘는 개편안이라 금요일에는 지자체별로 변경하는 내용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