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슝가볼만한곳 #가오슝 #치진섬 #가오슝망고빙수
글/사진 - 아하지
안녕하세요 여행다니는 블로거 아하지입니다!
가오슝 가볼 만한 곳 지난 번에 영국 대사관을 내려와 치진섬을 가기 위해 선착장으로 걸어서 이동 했어요!
아래쪽 내려 온 곳으로부터 걸어가면 약 10분이면 선착장에 도착한답니다!
건너편에서 보였던 선착장과 치진섬들어갈 페리
사람이 많을 땐 여기서부터 30분 기다려야 하나봅니다.
배가 자주 있는 편이라
하이패스로 입장했네요!
입장료는 미리 가지고있던 교통카드 이용해서
1인 NT$25 차감 되었어요
페리비용을 지불 하고 나니
바로 배가 도착해 탑승하러갑니다!
특이하게 오토바이도 함께 타더라구요.
오토바이 줄과 사람 줄이 달랐어요
오토바이는 1층으로 사람은 계단이용 2층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2층에 올라가면 앉을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구요
배 출발했나~? 싶으면 도착해요 ㅋㅋㅋㅋ
너무 가까워서 놀라웠답니다!
도착하고나면 입구쪽에 여러 자전거가게들이 있습니다.
꼭 두류공원의 자전거 거리를 보는듯 하네요.
몇군데를 서치해보고 4명이서 탈 수 있는곳, 그리고 자전거가 전동인지 여부 꼼꼼히 따져보구요.
그리고 끝쪽에 있는 한 곳에서 빌렸어요.
빌릴 땐 신분증을 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전 주민등록증을 맡겼어요.
비용은 전동자전거 4인용 2시간 500원. 2시간이면 원래 요금표대로라면 600원을 내야 했어요.
빌리시간 까먹지 않게 찍어두고, 출발합니다!
출발전 자물쇠, 시동, 브레이크 등등 설명을 듣고 출발합니다!
길은 우선 해변을 따라 찾아간다면 되구요.
완전 해변까지는 전동자전거로는 가지 못해요 ㅠ.ㅠ
이 근처에서 검은 해변을 보고 싶으면 주차 후 해변으로 가더라구요. 저희는 아쉽지만 2시간 제약으로 전동바이크 길을 선택해서 쭉 달렸어요.
표지판 보며 쭉 달려갔며 보이던 풍경은 너무 한가롭고 평화로운 느낌이었어요.
꼭 제주도 놀러온거 같고, 전혀 대만 도시 같지 않더라구요! 몇년전 갔던 타이페이랑 이렇게 다르기 있나요?!
열심히 달려 우리가 찾은 곳은 바로 인생샷 많이 건진다는 무지개교회!
날씨가 좋다면 정말 인생샷을 많이들 건진다고 하더라구요.
최대한 날씨 예보를 보며, 여행기간 중 날씨가 좋을 거 같은 날 맞춰서 왔는데 우중충하긴 하네요.
(집에 가는 날 날씨가 제일 쨍하고 좋았다는 슬픈 사연이 있어요 ㅠ.ㅠ)
여기서 가장 많은 시간을 소비했던거 같아요 ㅎㅎ 다들 이렇게 이곳에서 인증샷 찍기 위해 기다리다보니 몇십분은 금방 가는거 같아요. 특히나 앞에서 수십장 사진 찍고 있으면 시간이 속절없이 흘러 가더라구요.
어쨌든 나름의 인증샷을 남기곤 다음으로 쭉쭉쭉 가봅니다.
거대 소라(?)도 지나쳐가면 그 때부터는 사실 거의 볼만한 것들이 없어요. 그래도 전동 자전거로 갈 수 있는 곳 까지 가보고 돌아왔어요.
2시간 빌렸던 얼추 맞더라구요?!
와 그리고 가오슝으로 들아가는 배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줄.. 어마어마 하죠? 한 배 2~3대 정도 보내고 탈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오후 시간대는 사람이 많다는거 기억하고 이용 하세요!
다시 가오슝으로 돌아와 선착장 근처에 있는 해지빙이라고 하는 유명한 망고빙수집을 갔어요.
주문지에 주문서 작성해서 카운터로 가져가면 되구요.
테이블넘버도 적어야해요 저흰 25번 테이블
사이즈 * 빙수가격으로 계산하면 되요.
저흰 양을 몰라서 망고빙수 1개 딸기과일우유빙수 1개 시켰답니다.
근데 저희가 갔던 12월이 망고철이 아니였어요. 그래서 냉동 망고라고 표기도 되어있고, 주문하러 갔더니 망고 이즈 프로즌 오케이? 묻길래 예스 오케이! 대답하고 결제 했답니다.
그리하야 나온 망고빙수 맛집의 맛은
망고는 맛이 없어요...ㅠ.ㅠ
냉동이라서 맛이없어요!!
딸기 과일 우유빙수가 제철 과일들이라 그런지
훨~~씬 맛있더라구요.
냉동망고가 아니였으면 얼마나 맛있었을까 싶으네요
이렇게 가볼 만한 곳 치진섬 & 해지빙 빙수집 탐방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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