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지 입니다.
얼마전 엄마와 꽃무릇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공원에 아주 예쁘게 잘 가꾸어 두었더라구요. 이번에 함께 다녀오지 못한 아부지께서 이건 상사화가 아니냐 궁금해 하시더라구요? 꽃무릇이라 말씀 드렸는데, 상사화랑 비슷하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보게 된 꽃무릇
꽃무릇 Lycoris radiata
꽃무릇은 9~10월에 붉은 색으로 피고, 잎이 없는 비늘줄기에서 나온 꽃줄기 끝에 달린다. 수선화과.
이렇게 보고 다음 백과 사전을 찾아 보았습니다.
특징 고창 선운사, 영광 불갑사, 정읍 내장사, 이 가을에 꽃무릇 꽃의 화려한 연출로 명성이 높은 곳이다. 매년 추석 무렵이면 만개하는데 계곡 전체 심어놓은 정원이나 공원 모두 바닥에 불난 것처럼 빨갛게 장식되어 있다. 이용 선운사의 경우 꽃무릇의 알뿌리가 장마 때 계곡을 따라 흘러내려오다 물가의 둔치나 평평한 곳에 흩어져 거기서 뿌리를 내려 꽃이 핀 것이다. 덕분에 가을이면 계곡 전체가 붉은색으로 채색된다. 화단용으로 좋으며 꽃꽂이용 소재로도 훌륭하다. 기르기 꽃무릇은 추위에 좀 약한 편으로 중부이북에서는 월동이 불안전하다. 하지만 서울에서도 햇볕이 잘 들고 습기가 유지되는 곳에서는 화단용으로 충분히 즐길수 있다. 옮겨심기는 봄이나 가을에 꽃이 진뒤 하면 된다. 분류 및 자생지 꽃무릇(=석산)은 수선화과 Lycoris속에 속하는 알뿌리식물로 우리가 흔히 아는 상사화랑 한 집안 식물이다. 그래서 통상 상사화라고도 부르지만 그것은 속을 대표하는 명칭이기 때문에 굳이 전체를 통칭하여 부른다면 상사화류 라고 불러야 맞다. |
와, 다음 백과에서 굳이 전체로 통칭하여 부른다면 상사화류로 불러야 맞다고 하는 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아부지께서 아주 잘 보셨네요.
좀 더 유래를 알아보니 꽃무릇은 상사화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너무나 예쁘고 아름다운 꽃무릇이지만 꽃말은 좀 슬프네요.
꽃무릇의 꽃말 : 슬픈추억,이룰 수 없는 사랑
• 식물명 : 꽃무릇 • 과명 : 수선화과 • 학명 : Lycoris radiata • 종류 : 초본(풀) • 이명 : 노아산, 산오독, 산두초, 야산, 붉은상사화 • 꽃색 : 붉은색 • 계절 : 가을 • 분포-지리 : 남부지방 선운사, 불갑사, 용천사 • 분포-지형 : 사찰 근처 숲 속 그늘 • 생육상 : 다년생초본(여러해살이풀) • 높이 : 30~50cm • 개화기 : 9월 ~ 10월 • 결실기 : 열매는 맺지 않는다(비늘줄기로 번식) • 용도 : 관상용, 약용(비늘줄기) • 기타 : 유독성식물 [네이버 지식백과] 꽃무릇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우리꽃 문화의 디지털 형상화 사업), 2010, 한국콘텐츠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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